이틀 동안 내린 집중호우에 전국에서 1명이 실종되고 750여 명이 거주지를 떠나 임시 대피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그제(8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오늘(10일) 새벽 5시까지 전국 508세대, 758명이 임시 대피했다고 집계했습니다.
이 가운데 693명은 귀가했지만, 65명은 여전히 마을회관 등 임시 주거시설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어제(9일) 경북 영주시 풍기읍 남원천에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70대 남성은 소방과 경찰이 수색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비로 강원 영월과 충북 옥천 등에서 산사태 5건이 발생했고, 나무가 쓰러지거나 도로가 침수되는 등 시설 피해가 453건 발생했습니다.
또 충남 부여와 경북 성주 등을 중심으로 436.2h의 농작물 피해도 나타났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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