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9일, 플로리다의 '팜비치 국제공항'이 자신의 이름을 따 '트럼프 국제공항'으로 바뀐 것에 대해 매우 큰 영광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SNS를 통해 "팜비치 주민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이곳은 전 세계에서 가장 위대하고 훌륭한 공항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적었습니다.
앞서 지난 2월 공화당이 주도하는 플로리다 주 의회는 트럼프 대통령 자택인 마러라고 리조트 인근의 팜비치 국제공항 이름을 트럼프 국제공항으로 변경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름이 바뀐 뒤 공항에 가장 먼저 착륙한 비행기는 트럼프 일가 소유의 전용기로 당시 트럼프의 차남 에릭 트럼프가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테네시주에서도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고속도로 교량 이름을 '트럼프 대통령'으로 변경하는 기념행사도 열렸습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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