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틀 동안 계속된 폭우로 지반이 약해진 상황인데요.
서해안고속도로에서 고속도로 경사면 토사가 흘러내려 서울 방향 일부 구간 운행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정미 기자!
차량 우회가 필요하겠군요. 경사면이 유실된 게 언제입니까?
[기자]
토사가 흘러내린 건 오늘 오전 10시 반쯤이었습니다.
충남 서천군 비인면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에서 경사면에 무너져 내렸습니다.
지금 보시는 화면이 현장 모습인데요.
5시간이 지났지만, 지금도 덤프트럭으로 무너져내린 바위와 흙을 옮기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길이로는 40m, 높이로는 15m 정도의 경사면에서 바위와 흙이 도로로 쏟아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도로 2차로 정도를 토사가 막은 상황입니다.
도로공사가 도로 일부를 막고 복구에 나섰는데, 작업이 쉽지 않아서, 오후 1시부터는 서울 방향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하고 긴급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통제되는 구간은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으로 서천나들목부터 춘장대나들목까지입니다.
애초 오후 4시까지 작업을 마무리하고 통행을 재개할 예정이었는데요. 복구가 조금 늦어지고 있어서 오후 늦게까지는 이 구간 이용하는 차량은 우회가 필요합니다.
도로공사는 서울 방향으로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서천나들목에서 빠져나가 국도 21호선으로 우회한 뒤 춘장대나들목으로 다시 진입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홈페이지를 통해 복구 상황을 확인한 뒤 진입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전국부에서 YTN 이정미입니다.
YTN 이정미 (smiling3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