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노동자들이 최대 주주인 MBK파트너스 본사 건물에서 연좌 농성을 벌였다가 면담 합의 뒤 해제했습니다.
안수용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장을 포함한 홈플러스 직원 5명은 오늘(10일) 오전 MBK 본사가 있는 서울 광화문 D타워 건물 로비 출입구를 막고 농성을 벌였습니다.
이들은 "홈플러스 먹튀 주범 MBK 나와라, 김병주", "투기자본 MBK 퇴출 김병주 구속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습니다.
이들이 건물 안쪽 엘리베이터 입구까지 들어가자 MBK 측은 오는 14일 김광일 부회장과 면담하는 대신 농성을 풀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노조가 이를 수용하면서 연좌 농성은 오늘 정오쯤 해제됐습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은 오는 15일 광화문에서 총파업 대회를 열 계획입니다.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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