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장이자 전당대회준비위원인 모경종 의원은, 당 최고위원회 차원에서 선출직 청년최고위원제 도입 여부를 결론짓지 못한 것과 관련해, 청년최고위원을 정쟁의 볼모로 삼지 말아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모 의원은 오늘(1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최고위원을 위한 당헌·당규 개정은 정해진 기한 내에 충분히 가능하다며, 절차가 복잡하다거나 시간이 부족하다는 말로 미룰 일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청년최고위원 선출은 완성이 아니라 시작일 뿐인데, 첫 단추조차 끼우지 못하는 정당이면 청년에게 무슨 말을 더 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습니다.
모 의원은 기자회견 뒤 기자들과 만나, 최고위가 전준위의 권한과 지위를 무시해선 안 된다며 '골든타임'을 절대 놓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선호투표제'와 관련해서도 룰 결정 기준은 특정 후보 유불리가 아니라며 이번 전당대회에서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결정이 전준위 차원에선 이뤄졌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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