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멈추고 찜통더위가 찾아온 가운데, 사실상 전국이 폭염 특보 상황입니다.
기상청은 서울 남부와 경기도, 경북과 대구, 광주·전남·부산 등지에 폭염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이외 지역은 강원 산간을 제외하고 대부분 폭염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최고 체감온도는 33도 안팎, 특히 경상권은 35도까지 올라 몹시 무덥습니다.
이 같은 찜통더위는 북태평양 고기압 위에 티베트 고기압이 이중으로 덮어 나타나는 '열돔 현상'에다 고온다습한 남서풍의 유입 때문입니다.
밤 최저 기온이 25℃ 이상이면 열대야로 규정하는데, 전국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경기 남부와 강원도, 경북 포항과 경산, 광주, 부산, 대구 등에 열대야 주의보를 확대 발령했습니다.
기상청은 다음 주 중반까지 찜통더위가 이어지다가 정체전선이 남하하면서 15일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YTN 고한석 (hsgo@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