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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 "2천억 긴급운영자금 대출 땐 전액 연대보증"

2026.07.16 오전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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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파트너스는 김병주 회장과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 회생을 위한 2천억 원 규모의 긴급운영자금, DIP 대출이 집행될 경우 해당 대출 전액에 대해 연대보증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MBK는 회생 절차 개시 전후 사재 출연과 현금 지원, 연대보증 등을 통해 약 4천억 원 규모의 재정지원을 해왔으며 이번 연대보증까지 포함하면 지원 규모는 약 6천억 원으로 늘어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회생 절차가 유지될 경우 홈플러스의 경영 정상화와 투자자 유치, 인수·합병 추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MBK는 현재까지 홈플러스 최대 채권단인 메리츠금융의 이사회 의결은 이뤄지지 않았으며 일부에서 2천억 원 대출이 이미 확정된 것처럼 알려진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정치권 등에 따르면 MBK와 메리츠금융 측은 김병주 회장이 개인 자격으로 2천억 원에 대한 보증을 설 경우 메리츠금융그룹이 DIP 대출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합의점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메리츠금융은 오늘 이사회를 열고 홈플러스에 대한 2천억 원 규모 긴급운영자금 대출 지원 여부를 논의합니다.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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