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 도전한 김보미 전 전남 강진군 의회 의장이 민주당 최고위원회가 송영길 의원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전당대회 피선거권을 인정하자, 불공정을 넘어 비정상의 극치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전 의장은 오늘(17일) 성명을 통해 청년 박지현은 안되고, 686 송영길은 되는 거냐며, 분노와 참담함을 감출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당 대표 후보들이 온갖 청년 정책을 내놓아 놓고 청년들이 가장 혐오하는 불공정의 끝판왕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며 양두구육 이율배반이 아니고 무엇이냐고 반문했습니다.
박지현 전 비상대책위원장도 SNS를 통해 곧 퇴장해야 할 686에는 한없이 너그럽고, 앞날이 창창한 미래세대를 칼날처럼 쳐 내는 이중잣대 앞에 깊은 참담함을 느낀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2022년 민주당은 박 전 비대위원장이 입당 6개월이 지나지 않아 피선거권이 없다는 이유로 당 대표 경선 출마를 불허 한 바 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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