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2차 종합특검의 수사 기간을 30일 연장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특검법 개정안'이 본회의에 상정되자 무제한 토론, 필리버스터에 돌입했습니다.
첫 토론자로 연단 위에 오른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은 특검이 주어진 기간을 다 썼다면 당연히 경찰 국가수사본부에 사건을 넘기면 되는 거라며, 특검이 상설 수사기관이 됐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관련한 진실을 밝혀내기 위한 사법 절차는 지금도 과하다 싶을 정도로 굴러가고 있다면서, 예외적인 특검을 정치보복 도구로 사용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의원은 2시간 50분가량 토론을 이어간 뒤 연단을 내려왔고, 이후 민주당 김한규 의원 등이 특검법 개정안에 대한 찬반토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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