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전소 공격 위협에 이란은 강력한 대응을 경고했습니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우리는 '눈에는 눈' 방식의 명확한 방위 원칙을 갖고 있다"며 "기반 시설을 포함한 그 어떤 침략도 강력하고 단호한 대응을 부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어떠한 형태든 미국의 침략에 기여하는 자들 역시 정당한 공격 대상으로 간주될 것"이라며 미군에 정보나 기지를 제공하는 제3국에 대한 무력 보복 가능성도 내비쳤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현시점부터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선박을 공격할 때마다 이란의 교량이나 발전소 한 곳을 파괴하겠다"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밝혔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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