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대서'인 오늘 '큰 더위'라는 이름에 걸맞게 남부지방은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장아영 기자!
지금 비 내리고 있는 지역 어딘가요?
[기자]
경기 북부와 인천 강화, 강원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은 빗줄기가 잦아들고 있는데요.
강원도 화천 지역에는 새벽 한때 시간당 20에서 30mm의 강한 비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현재 레이더 모습입니다.
앞서 기상청은 오늘 새벽 수도권과 강원도에 최대 시간당 50mm 극한호우 가능성을 예보했는데요, 정체전선이 휴전선 위쪽으로 자리 잡으면서 북한 지역에 강한 비를 뿌리고 있습니다.
오늘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비의 양은 경기 북부와 인천, 강원 내륙을 중심으로 많은 곳은 80mm 이상, 대전과 충청 지역에 50mm, 경북 내륙에 40mm 정도입니다.
오후부터는 남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전북과 대구에 최대 40mm 정도가 예상됩니다.
[앵커]
오늘이 가장 덥다는 '대서'인데, 남부 지역은 며칠째 무척 덥네요.
[기자]
정체전선이 중부 지역이나 그 위쪽에 머무르면서 남부와 제주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무척 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제주에는 지난 7월 9일부터 보름째 열대야 주의보가 발령 중인데요.
경북 구미와 포항, 경남 창원, 강원 동해 등 남부 곳곳에 폭염경보가 유지되고 있고, 충청을 중심으로 폭염주의보도 내려졌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예년보다 더울 것으로 보이는데, 특히 경북 포항은 오늘 낮 최고기온이 38도까지 오를 전망입니다.
기온이 상대적으로 높지 않은 지역도,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31도를 웃돌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장아영입니다.
영상편집 : 서영미
디자인 : 김현진
YTN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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