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전 국회의장은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이 우 의장 재임 시절 해외출장 14차례에 모두 배우자가 동행했다고 지적한 것과 관련해, 특정 시기 전임의장만 선택적으로 골라 정상외교를 흠집 내고 정쟁화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습니다.
우 전 의장은 오늘(23일) SNS에 국가를 대표하는 국회의장의 정상외교를 선관위 사례와 단순비교해 비판하는 것은 의회 정상외교에 대한 몰이해라며, 온당하지 않은 일이라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국회의장의 의회 정상외교 시 배우자를 동반하는 것은 역대 국회의장의 방문외교에서 일관되게 추진돼 온 외교적 의례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국회의장의 배우자는 타국에서 국위 선양에 힘쓰는 재외 교민과 현지 우리 기업 관계자들, 대사관 직원 등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격려하는 공식 일정 등을 수행해왔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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