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지난 2분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지만 중동 전쟁으로 원가 부담이 커져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줄었습니다.
현대차는 오늘(23일) 연결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2조8,509억 원으로 전년 대비 20.8% 감소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지난해보다 1.9% 증가한 49조2,153억 원, 당기순이익은 2조8,880억으로 집계됐습니다.
2분기 차량 판매는 특히 국내 부품 협력사 화재와 글로벌 수요 감소 속에 전년 대비 6.9% 줄어든 99만2천 대에 그쳤고, 중동 전쟁으로 인한 원가 부담이 확대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반면 역대 최고 수준의 고부가가치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와 함께 우호적인 환율 효과는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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