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정치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오세훈 1심 파장 ...민주, 오늘 당권 '3파전' 압축

2026.07.23 오후 03:55
AD
[앵커]
오세훈 서울시장이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 관련 1심에서 시장직 상실형을 선고받자, 정치권 반응은 첨예하게 갈렸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컷오프 결과를 발표하고 본선에 오를 당 대표 후보 3명을 가립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황보혜경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앵커]
어제 오세훈 시장 1심 선고를 두고 국민의힘은 뒤숭숭한 분위기죠?

[기자]
네, 첫 '5선 서울시장'에 오르며 유력 대권 주자로 거론돼온 오세훈 시장, 취임 한 달 만에 벌금 천만 원, 시장직 상실형을 선고받자, 국민의힘은 충격을 감추지 못하는 분위기입니다.

이대로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될 경우 유력 대권 주자를 잃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국민의힘은 논평에서, 가설과 정황에 기댄 정치적 판결이라며, 항소심에서 바로잡혀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6년 전 오 시장과 당내 경선을 치렀던 나경원 의원도 사법부와 특검이 정권 입맛대로 칼을 휘두르는 청부업자로 전락했다며, 지금 재판받아야 할 사람은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 인사들이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오 시장은 장동혁 대표와 대립각을 세우며 보수 재건의 한 축으로 평가받아 온 만큼, 이번 판결이 향후 보수 진영 재편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민주당은 사필귀정이라면서도, 벌금형 선고에는 '솜방망이 처벌'이라고 일제히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앞서 특검이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던 만큼 항소심 재판부가 형량을 더 높여야 한다, 법정 최고형을 선고해달란 목소리가 잇따랐습니다.

오세훈 시장 사퇴 요구도 이어졌습니다.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애초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는 게 서울시민에 대한 예의였다며 더 이상 시간을 끌지 말고 책임 있는 자세를 보이라고 말했습니다.

서영교 의원이 단장을 맡은 민주당 '명태균게이트 진상조사단'도 중대한 선거범죄로, 즉각 시장직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앵커]
민주당 전당대회 예비경선 결과도 곧 발표되죠?

[기자]
1시간 반쯤 뒤인 오후 5시 반, 민주당은 당 대표와 최고위원 예비경선 결과를 발표합니다.

당 대표 선거에는 김민석, 고민정, 정청래, 김보미, 송영길 후보 등 5명이 출마했고 이 가운데 3명이 본경선에 진출합니다.

최고위원 선거에는 현역 의원 9명을 포함해 모두 14명이 출마한 가운데 예비경선을 거쳐 후보가 8명으로 압축됩니다.

유력 당권 주자들은 오늘도 강원과 호남, 경기 등 지역을 훑으며 막판 표심 다지기에 집중했습니다.

오늘 국회는 국민의힘 몫 상임위원장 선거를 끝으로 22대 후반기 국회 원 구성도 사실상 마무리합니다.

국토교통위원장에 4선 유의동 의원, 산자중기위원장엔 3선 김성원 의원 등을 선출하고요, 성평등가족위원장엔 3선 김정재 의원을 내정한 가운데 추후 의원총회를 거쳐 본회의 표결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국가재정법과 장애인복지법 개정안 등 비쟁점 법안 20여 건도 오늘 본회의에서 함께 처리됩니다.

50일 넘게 이어진 후반기 국회 파행은 정상화 수순에 들어갔지만, 여야 신경전은 이어졌습니다.


민주당은 범죄 수익은닉 규제 처벌법 등 50여 건이 국민의힘 반대로 본회의에 상정되지 못하자, 조금 전 규탄대회를 열고 민생법안 발목잡기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소관 상임위와 법사위를 통과한 법안이 자동으로 본회의에 부의되는 국회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실시간 정보

AD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38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492,330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09,005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