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국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인텔, 2분기 매출 25% 올라...15년 만에 최대 성장

2026.07.24 오전 08:28
이미지 확대 보기
인텔, 2분기 매출 25% 올라...15년 만에 최대 성장
AD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이 시장의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실적 급등을 기록하면서 주가가 크게 올랐습니다.

인텔은 2분기 매출이 1년 전보다 25% 성장한 161억 달러, 우리 돈 23조 8천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는 시장 전망치 144억 2천만 달러를 16억 달러 이상 상회하는 수준이며, 2011년 3분기 이후 15년 만에 가장 높은 분기 매출 성장률입니다.

조정 주당 순이익, EPS는 42센트로, 월가 예상치인 21센트의 갑절에 달했습니다.

부문별로는 클라이언트 컴퓨팅·피지컬 AI 그룹이 1년 전보다 13% 늘어난 89억 달러를 기록해 전체 매출액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데이터센터·인공지능(AI) 부문(DCAI) 매출액은 63억 달러였으나, 연 성장률이 59%로 가장 가파르게 약진했습니다.

한동안 '아픈 손가락'으로 꼽혔던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부문도 31% 성장하며 58억 달러의 매출을 올리는 등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인텔 파운드리 부문은 최근 기술 로드맵에서도 1.8나노급 공정인 '인텔 18A-P'의 '시범 생산'(risk production) 단계에 돌입했습니다.

최근 립부 탄 최고경영자(CEO) 체제의 첫 실명 고객으로 사이버 보안 기업인 포티넷을 확보하기도 했습니다.

데이비드 진스너 최고 재무 책임자(CFO)는 "올해와 내년에 걸쳐 제품·파운드리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장비·청정실(클린룸)·기판 등에 대한 투자를 의미 있게 늘리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탄 CEO는 2분기 실적에 대해 "더 빠른 실행 속도와 책임감, 고객 중심 접근 방식으로 15년 만에 가장 강력한 성장을 기록했다"고 소개했습니다.

또 "AI가 전례 없는 연산 수요를 이끄는 가운데 인텔은 CPU와 주문형 반도체(ASIC), 첨단 패키징, 파운드리 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텔은 3분기에도 이와 같은 실적 호조가 이어져 매출 158억∼168억 달러, EPS 38센트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했습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매출 151억 달러, EPS 27센트를 크게 웃도는 수치입니다.

인텔은 정규장에서 2.33% 하락 마감했으나, 실적 발표 이후 시간 외 거래에서 4% 이상 급등해 미 동부 시간 저녁 6시 기준 105달러 선을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실시간 정보

AD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38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492,319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09,024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