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기 사건의 수사를 담당하면서 증거를 인멸한 혐의로 구속된 광주 광산경찰서 강력팀장의 구속 기간이 늘어났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은 증거인멸과 직무유기, 공무상 비밀누설 등 혐의를 받는 광산서 강력팀장 박 모 경정의 구속 기간을 연장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박 경감은 장윤기 사건 당시 주요 증거 증거물인 성인용 인형과 케이블타이 등의 존재를 알고도 확보하지 않은 혐의를 받습니다.
오늘까지였던 박 경감의 구속 만료 기한이 연장되면서 검찰은 열흘 더 추가 조사를 벌인 뒤 박 경감을 재판에 넘길 방침입니다.
YTN 오선열 (ohsy5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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