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종합특검팀이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관저이전 특혜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 윤한홍 의원을 처음으로 불러 조사합니다.
종합특검은 오늘(28일) 언론 공지를 통해 다음 달 1일 오전 10시, 윤 의원을 직권남용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정부 관저 이전 TF팀장을 맡았던 윤 의원은 관저 공사 업체로 무자격 업체인 21그램을 부당선정하는 과정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습니다.
21그램은 과거 김건희 씨가 대표로 있던 코바나컨텐츠의 전시회를 후원했던 업체로, 특검팀은 공사 수주를 위해 업체 측에서 재킷과 벨트 등 '디올 3종'을 김 씨에게 제공한 거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특검은 윤 의원 수사를 통해 김 씨와 관저 이전 의혹의 연관성을 밝히는데 수사력을 모을 전망입니다.
앞서 종합특검은 지난 3월 윤 의원의 서울 강남구 자택과 여의도 의원회관·지역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또 지난 22일에는 김 씨를 처음으로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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