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전쟁과 인공지능 도입 확대에도 미국의 신규 실업 수당 청구 건수가 시장 예상을 밑돌며 미국의 노동 시장이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신규 실업 수당 청구 건수는 19만 7천 건으로, 한 주 전보다 9천 건 늘어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인 20만 건을 밑도는 수치입니다.
직전 주 수치는 18만 7천 건에서 18만 8천 건으로 상향 조정됐는데 직전 주 수치는 1969년 9월 이후 57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 수당' 청구 건수는 7월 12일∼18일 주간 184만 8천 건으로, 한 주 전보다 천800건 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노동 시장이 급격한 해고나 채용 없이 '느린 채용, 느린 해고'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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