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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MS 호실적·반도체 강세에 상승 마감

2026.07.31 오전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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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MS 호실적·반도체 강세에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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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3대 지수는 마이크로소프트 실적 호조와 반도체주의 강세에 힘입어 동반 상승 마감했습니다.

뉴욕 증권 거래소에서 우량주 30개로 구성된 다우 존스 30 산업 평균 지수는 전장보다 1.19% 상승한 52,209.57을 기록했습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지수는 1.67% 오른 7,437.98,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 지수는 2.78% 상승한 25,122.18을 가리켰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실적 발표는 대규모 AI 투자에 대한 우려를 완화하며 증시 강세 재료로 작용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실적과 전망 모두 예상을 웃돈 데다 자본 지출 전망도 예상보다 낮게 제시했고, 2027년 회계 연도에도 계속 현금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히면서 주가는 15.51% 올랐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8.19% 오르는 등 최근 거센 매도세를 보였던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인 점도 투자 심리를 북돋웠습니다.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근원 개인 소비 지출(PCE)가 예상보다 낮았던 것도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가격 지수가 6월 기준 전월 대비 0.1% 상승해 5월의 전월 대비 상승률 0.3%를 밑돌았습니다.

전 품목 PCE 가격 지수는 전월 대비 0.1% 하락해 5월의 전월 대비 상승률 0.5%를 하회했습니다.

투자 자문사인 그레나딜라 어드바이저리는 "PCE 지표 하락을 보면 금리 동결은 정당화된다"고 진단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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