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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쉬지 않는 열대야·폭염...경남 '극한 더위', 양산 40℃

2026.07.31 오전 06:53
서울 9일 연속 열대야 예상…낮 최고 34℃
경남 '극한 더위'…양산 오늘도 40℃로 예보
전국 폭염, 경남 '극한 더위'…온열 질환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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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도 폭염의 기세는 여전하겠습니다.

벌써 9일째 열대야가 예상되는 서울은 한낮에 34도까지 크게 오르겠고요.

특히, 기상 관측이래 처음으로 이틀 연속 40도를 넘어선 경남 양산은 오늘도 또다시 40도로 예보돼, 극단적인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연일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맑은 하늘이 지속하는 가운데, 강한 일사에, 고온다습한 서풍이 불어 들며, 기온을 크게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고, 특히, 부산과 경남 양산, 김해와 창원에는 '중대경보'가 발효 중인데요.

밤사이에도 열대야나 초열대야 수준의 더위가 나타났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25.9도, 제주와 부산 27도를 웃돌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34도, 강릉 37도, 부산 39도까지 크게 치솟겠습니다.

온열 질환에 유의하시고, 물을 자주 마시는 등,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겠습니다.

당분간 더위를 식혀줄 비 소식이 없어서 열기는 쌓여만 가겠습니다.

특히, 다음 주에는 바람의 방향이 동풍으로 바뀌며, 서울에서도 37도에 달하는 극한 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입니다.

오늘 아침까지 강원 내륙과 호남 일부 지역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해당 지역에 계신 분들은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촬영 : 이솔
영상편집 : 한경희
디자인 : 김보나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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