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불법 계엄에 동원됐던 국군방첩사령부가 49년 만에 공식 해체됐습니다.
오늘(31일)부터 방첩사령부 폐지령을 비롯해 앞서 국무회의를 통과한 조직개편 대통령령이 일제히 시행되면서, 방첩사가 수행하던 방첩과 보안업무는 신설된 국방방첩본부와 국방보안지원단으로 각각 이관됐습니다.
또 기존 방첩사의 안보수사 기능은 국방부 조사본부에 새로 꾸려진 안보수사단이 맡게 됩니다.
앞서 국방부는 기존 방첩사 정원 3천여 명 가운데 절반가량을 국방방첩본부로, 국방보안지원단과 조사본부엔 각각 2백여 명과 160여 명을 이동시키는 보직인사를 단행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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