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호르무즈 해협 기여 방안과 관련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가능한 옵션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위 실장은 현지 시각 7월 31일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진행한 브리핑에서, 호르무즈 자유 통항은 우리 경제 안보의 중요한 이해관계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미국 측이 구체적으로 요구하고 있진 않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영역에 대해 타진하는 정도의 협의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정부 혼자 정할 수 있는 건 아니고 관련 법적 절차에 따라 국회나 여론 등 공감대를 이뤄갈 일이 남아 있다며, 다양한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는 단계라고 덧붙였습니다.
위 실장은 이와 함께, 한미 연합훈련 중 미군이 띄운 정찰 무인기를 우리 군이 오인해 격추를 대비한 것에 대해선, 한미 간 소통이 있었고 우리 측이 인지하고 있었다며, 기강 해이 문제라고 생각하진 않는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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