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실은 한성숙 총리가 여름휴가를 맞아 국내에 들어온 유흥식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으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며 한반도 평화와 사회 통합을 위한 고견을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유 추기경이 방한 중 각계 인사들과 만나 밝힌 평화와 화해의 메시지에 공감을 표하며 내년 서울에서 개최될 세계청년대회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유 추기경은 레오 14세 교황이 한반도 평화에 굉장히 깊은 관심을 두고 있다며 남북 대화와 화해를 위해 교황청 차원에서 필요한 역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두 사람은 또 치열한 경쟁 속에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청년들의 현실에 깊이 공감하며 청년들이 희망을 품고 미래를 맞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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