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정치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정청래, 충청 패배 딛고 부울경 승리...2.8%p 격차

2026.08.02 오후 07:55
AD
[앵커]
더불어민주당 새 지도부를 뽑는 전국 순회경선 이틀째, 부울경 지역에서 정청래 후보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번에도 2.8%p 차이 박빙 승부였는데요.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개표 결과 자세히 알아봅니다.

부장원 기자, 지역순회 경선 두 번째죠.

부울경에서는 정청래 후보가 승리했다고요?

[기자]
네, 이번에도 1,500여 표차 박빙 승부였습니다.

부산과 울산, 경남 지역 합산 정청래 후보가 2만5천189표를 얻어 46.65%를 득표했고요, 김민석 후보는 2만3천675표, 2.8%p 뒤진 43.85%를 얻었습니다.

송영길 후보는 5천129표로 3위, 9.50%를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엎치락뒤치락 결과가 나왔는데요, 울산에선 김민석 후보가 앞섰지만 부산과 경남에선 정청래 후보가 우세했습니다.

이번 발표에서는 부울경 지역 표를 단순 합산한 결과인데요.

경남의 경우는 지역별 가중치 5%가 적용되기 때문에 최종결과 발표 시에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최고위원 득표율도 살펴보면요, 친청에선 최민희·한민수 2명, 친명에선 박선원·서미화·김용 3명이 당선권인 5순위에 안착했습니다.

투표에 앞서 울산과 부산, 창원에서 차례로 합동연설회가 진행됐죠.

어제 충청권에서 김민석·정청래 후보 간 박빙 승부가 벌어졌기 때문인지, 오늘은 공방이 한층 거칠었습니다.

송영길 후보는 지난 선거에서 패배한 정청래 후보 연임 시도에는 정당성이 없다며 자신이 적임자다 내세웠고요.

정청래 후보는 신천지 억지 의혹을 제기한 김민석 후보를 윤리위에 제소하겠다면서, 4년 전 지선 패배 후에는 이재명 대통령을 공격하지 않았느냐고 '의리론'을 꺼냈습니다.

김민석 후보는 정청래 후보와 친청계가 구태 계파 정치를 벌이고 있다며, '명청대전'의 악순환을 끝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앵커]
정청래 후보, 어제 충청 패배를 그대로 되갚아 준 모습인데요.

앞으로 남은 경선 일정도 알아볼까요?

[기자]
네, 정청래 후보, 충청이 고향에서 졌고, 초반 기세에서 살짝 밀리나 했지만요, 당원 조직력을 바탕으로 부울경에서 근소하게 다시 판세를 뒤집었습니다.

남은 일정 살펴보면요.

일단 다음 주말부터 제주·인천, 강원·대구 경북 순회경선이 차례로 예정됐습니다.

광복절 연휴 기간엔 호남과 서울·경기, 마지막으로 17일 대전에서 최종 결과 발표가 나올 예정입니다.

남은 경선, 승부를 가를 주요 포인트는 역시 '당심'이겠죠.

당원투표 70%, 여론조사 30%가 반영되는 만큼 영향이 절대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번에 처음 도입된 선호투표도 관건입니다.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순위별로 표가 재배분되는 방식인데요, 이 경우 송영길 후보 표가 김민석 후보에 흡수될 가능성이 큰 만큼, 정청래 후보로선 과반 이상 압승을 노려야 하는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부장원 (boojw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실시간 정보

AD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38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492,347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09,148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