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당원 커뮤니티 '블루웨이브'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1년 가까이 파악하지 못했다는 비판과 관련해 당시 이상 징후를 인지해 관리 업체에 점검을 요청했지만 '이상 없음'이라는 판단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오늘(8일) 블루웨이브에 추가 공지를 통해 지난해 9월 이상 징후를 인지하고 관리 업체 점검을 진행했지만, 업체 측이 '이상 없음'으로 회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한국인터넷진흥원에도 보안 점검 지원을 요청했다면서, 진흥원 측에서도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지만, 타사 대형 유출 사고 대응이 겹쳐 즉각적인 지원이 어려웠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민주당은 사고 발생 시점은 수사 결과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어제(7일) 민주당 당원 인증 이후 계정을 생성해 이용하는 회원제 사이트인 블루웨이브가 외부 사이버 공격을 받아 회원 만 7,088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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