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경제와 안보 등 핵심 현안마다 장관들이 서로 다른 목소리를 내는 등 국정 운영이 '따로국밥'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은 무너진 컨트롤 타워부터 바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오늘(8일) 논평에서 호남 반도체 메가 특구 주 52시간 제 예외를 두고 김정관 산업부 장관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서로의 정책을 공개적으로 깎아내렸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또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남·북·미·중' 4자 대화를 제시하자 조현 외교부 장관은 이상주의에 근거한 희망이라고 평가절하했다며, 이게 정부가 맞느냐고 꼬집었습니다.
그런데도 이 대통령은 부처 사이 이견과 토론이 필요하다고 한다며, 토론과 국정 난맥상을 혼동하지 말고 지금이라도 직접 조율하고 결단해 무너진 국정의 중심을 바로 세우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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