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정치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여야, '올공 재검표' 또 충돌...부동산 난타전도

2026.08.10 오후 02:45
AD
[앵커]
국회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에서 여야가 올림픽공원 개표소 재검표 일정을 놓고 또다시 충돌했습니다.

성난 부동산 민심 속 책임 공방도 가열되고 있는데요.

국회로 가봅니다. 부장원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앵커]
부 기자, 국조특위 청문회에서는 올림픽공원 재검표 시점이 쟁점이 됐다고요?

[기자]
네, 최근 국조특위 활동 기한이 한 달 연장됐죠.

첫 일정으로 오늘 오전 3차 청문회를 열었는데요.

봉쇄된 올림픽공원 개표소 재검표 시점을 놓고 시작부터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위는 당초 오는 18일로 재검표 일정을 잠정 결정했는데요, 국민의힘은 출범을 앞둔 특검의 참관이 필요하다며 일정 재조정을 요구하고 나섰고요,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특검 가동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있는 만큼 공개 검증부터 신속하게 마쳐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민주당 간사인 윤건영 의원은 국민의힘이 말을 바꾸며 시간을 끌고 있다며, 두 달째 계속되고 있는 올림픽공원 상황을 신속하게 정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반면 서범수 국민의힘 간사는 일관되게 특검과 연계한 공개 검증을 말해왔고, 당초 원내 지도부 간 합의도 특검과 재검표를 병행하자는 취지였다고 주장했습니다.

팽팽한 공방 속 공전이 이어지면서 선관위 등을 상대로 한 질의는 한 걸음도 떼지 못했습니다.

조금 전 오후 회의가 재개됐는데, 민주당은 8월 내 검증을, 국민의힘은 특검 참관을 고수하며 평행선을 달리고 있습니다.

[앵커]
부동산 이슈를 둘러싼 여야의 책임 공방도 격화하고 있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정부가 추가 공급 대책을 예고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주택 공급 속도전에 동참하겠다며 지원사격에 한창입니다.

한병도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속도감 있는 공급 대책과 주거 안정 방안을 보고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금의 공급 절벽 책임은 보수 야권에 있는데도 말 폭탄, 정쟁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들어보시죠.

[한병도 /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 윤석열 정부와 오세훈 시정, 그리고 당시 여당이었던 국민의힘의 무능함이 현재의 공급 절벽을 초래한 주범임을 감안하면, 너무나도 무책임하고 몰염치한 주장입니다.]

세제개편안 발표 이후 부동산 민심이 예상보다 더 크게 들끓자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입니다.

이런 가운데 폐버스를 이용한 이른바 '버스 하우스'를 제안했다가 논란을 빚었던 민주당 황희 의원은 직접 입장을 밝히겠다며 기자회견을 예고했다가 취소했고요.

대신 SNS를 통해 아이디어 차원이었지만 의도와 달리 큰 심려와 실망을 끼쳐드렸다며 사과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정부 여당의 부동산 실정 부각 총력전입니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불타오르는 청년의 분노에 조금이라도 책임감을 느낀다면 정책 기조부터 폐기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정점식 / 국민의힘 원내대표 : 대출 규제와 세금 중심의 부동산 정책 기조부터 폐기하십시오. 청년의 분노를 립 서비스로 대충 넘어갈 생각을 버리시기 바랍니다.]

장동혁 대표도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 삶에 피해 주는 정책은 안 하느니만 못하다고 말해놓고는 그런 정책만 줄줄이 내놓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부장원입니다.

YTN 부장원 (boojw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실시간 정보

AD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39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492,938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09,284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