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이 턱턱 막힐 정도는 아니지만 여전히 날이 무척 덥습니다.
수도권과 충남 서해안, 호남과 경남 곳곳에는 폭염주의보도 계속되고 있는데요.
내일도 서울 낮 기온이 34도, 광주 34도까지 오르는 등 예년 기온을 웃도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또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고 낮 동안 자외선이 무척 강해지겠습니다.
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는데요.
특히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한낮 더위의 기세가 조금 약해지면서 밤 더위의 기세 역시 약해졌습니다.
제주도와 호남 일부 지역으로만 열대야 주의보가 남은 가운데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24도, 광주 25도, 대구 22도로 열대야 기준인 25도를 웃도는 곳이 많지 않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34도, 대전 32도, 강릉 27도로 서쪽 지역은 예년보다 1~3도가량 높겠지만 동해안은 예년 기온을 조금 밑돌겠습니다.
이번 주 내내 내륙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33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반면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모레부터 비가 자주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YTN 이강문 (ikm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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