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약보합으로 출발했던 코스피가 장중 상승세로 전환했습니다.
코스닥도 코스피와 마찬가지로 상승세로 전환했지만, 다시 하락하는 등 혼조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윤태인 기자!
코스피가 장중 상승세로 전환했다고요?
[기자]
네, 앞서 코스피는 0.95% 내린 6,240으로 장을 열었습니다.
장 초반 코스피는 약세장에서 횡보를 보이다가 현재는 6,377선까지도 오르는 등 강보합세로 전환한 모습입니다.
오늘 국내 증시는 앞서 미국과 이란의 협상 교착에 따른 국제유가와 금리 상승, 밤사이 있었던 미국 증시의 숨 고르기 여파 등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는데요, 이번 달 우리 수출액이 8월 기준 역대 최대치를 나타내는 등 견조한 반도체 수출과 외국인 수급 유입에 코스피가 상승 전환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코스피 수급을 보면 외국인이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이 순매도로 돌아서 기관과 함께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 증시의 대형주들을 보면 약보합으로 시작한 삼성전자는 강세 전환해 4% 넘게 오르기도 하는 등 현재는 3%대 강세를 보이고 있고, 140만 원대에서 거래를 시작한 SK하이닉스는 1%가량 약세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코스닥은 0.69% 내린 849로 출발했지만, 강세 전환해 장중 2% 넘게 오르기도 했는데요, 현재는 바이오와 2차전지 위주로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며 다시 하락 전환하는 등 보합권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코스닥 수급에서는 개인이 순매수하고 있고 기관이 매도 우위로 전환해 외국인과 함께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앵커]
오늘 원·달러 환율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오늘 서울 외환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1시 기준으로 1,415.7원으로 거래됐습니다.
현재는 1,410원대 중후반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금융권에선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협상 난항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과 달러화 강세 등에 오늘 환율이 상승 압력을 받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옵니다.
브렌트유는 배럴당 87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고,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배럴당 82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주요 6개국 통화와 비교할 때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9.77 근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YTN 윤태인입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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