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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시원한 3점 포' SSG, 3연승...두산 4연승

2026.08.11 오후 10:37
뜨거운 SSG 타선…롯데에 초반 기선 제압 승리
KIA 김태군 홀로 3타점·올러 시즌 10승 수확
박준순, 결승 3점 홈런 쾅…곽빈, 6이닝 10K 무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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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폭염 휴식기를 끝내고 다시 돌아온 프로야구에서 SSG가 김재환의 시원한 홈런포를 앞세워 3연승을 달렸습니다.

두산도 박준순과 양의지가 홈런을 터트리며 4연승으로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프로야구 소식, 양시창 기자입니다.

[기자]
테이블 세터 정준재와 박성한이 연속안타로 밥상을 차리자, 김재환의 방망이가 시원하게 돌아갑니다.

우익수를 훌쩍 넘기는 3점 홈런.

1회부터 석 점을 앞서간 SSG의 방망이는 이어지는 이닝에서도 식지 않았습니다.

김재환이 또 한 번 장타를 터트리며 타점을 추가했고, 전의산도 2타점 적시타로 힘을 보탰습니다.

롯데는 6회와 8회 연이어 점수를 뽑으며 추격했지만,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습니다.

SSG는 선발 아빌라가 6이닝 3실점으로 제 몫을 다하며 전열을 재정비한 뒤 맞는 첫 경기에서 소중한 승리를 챙겼습니다.

[김재환 / SSG 지명타자 : 휴식기 전에 나름대로 밸런스나 감이 좋다고 생각했는데 그 감을 잘 유지할 수 있게끔 연습도 조금 더 많이 하고, 연습 때 그 감을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광주에서 KIA는 김태군이 홀로 3타점을 책임지며, 2위 삼성을 물리쳤습니다.

선발 올러는 6이닝 1실점의 빼어난 피칭을 선보이며 최근 부진을 털고 시즌 10승을 수확했습니다.

두산은 7회 말 승부처에서 박준순이 속이 뻥 뚫리는 석 점 포를 쏘아 올리며 한화를 제압했습니다.

선발 곽빈은 삼진 10개를 곁들이며 6이닝 무실점으로 한화 타선을 얼어붙게 했습니다.

LG는 키움을 꺾고, 폭염 휴식기 전 3연패 부진에서 탈출했습니다.

선두 kt는 NC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YTN 양시창입니다.


영상편집: 문지환


YTN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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