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국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진보 돌풍' 한인 2세 프란체스카 홍...경선 결과 곧 발표

2026.08.12 오전 09:03
AD
[앵커]
미국에서는 중간 선거를 앞두고 위스콘신주에서 치러지고 있는 주지사 민주당 예비 선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민주사회주의자이자 한인 2세인 프란체스카 홍 후보의 약진 때문인데, 곧 결과가 나올 전망입니다.

워싱턴 홍상희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국 위스콘신 주지사 민주당 최종 후보를 결정하는 예비 선거를 앞두고 프란체스카 홍 후보가 지지자들을 찾았습니다.

[프란체스카 홍 /미 민주당 위스콘신주지사 예비후보 : 당신에게 질문이 하나 있어요. 네, 저희는 데이터센터 건설에 대한 모라토리엄(일시 중단)을 지지합니다. 네, 전적으로 맞습니다.]

조란 맘다니 뉴욕 시장과 같은 민주사회주의자로, 신규 데이터센터 건설 유예와 최저임금 인상, 저소득층 의료 보험 확대를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요리사와 바텐더 출신의 싱글 맘으로 한국계 이민자 부모를 둔 한인 2세이기도 합니다.

[프란체스카 홍 / 미 민주당 위스콘신주지사 예비후보 : 저는 이민자의 딸이고, 부모님은 교육을 위해 이곳으로 오셨습니다. 그래서 공교육은 저에게, 매우 개인적인 의미를 지닙니다. 우리는 훌륭한 공립학교가 더 튼튼한 지역사회를 만든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프란체스카 후보가 넘어서야 할 당내 경쟁자는 밀워키 카운티 행정관인 데이비드 크롤리 후보.

여론 조사에서는 홍 후보가 크게 앞서고 있지만, 현직 토니 에버스 주지사와 민주당 주류 지도부는 본선 경쟁력을 앞세워 중도 성향인 크롤리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데이비드 크롤리 / 미 민주당 위스콘신주지사 예비후보 : 우리(민주당)가 궁극적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행정 경험뿐만 아니라 주 전역의 사람들을 결집시킬 능력을 갖춘 후보를 선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공화당이 홍 후보의 과거 추수감사절을 취소하자는 취지의 SNS 글과 경찰 조직 폐지 지지를 공격하고 있는 것도 민주당으로선 부담입니다.

지난주 미시간주 연방 상원의원 민주당 경선에서 압둘 엘사예드가 승리한 데 이어 CNN은 위스콘신에서 진보진영의 약진이 시험대를 맞게 됐다고 분석했습니다.


프란체스카 홍 후보가 오늘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승리할 경우 오는 11월 미국 역사상 첫 민주사회주의자 주지사에 도전하게 됩니다.

워싱턴에서 YTN 홍상희입니다.

촬영 : 강연오

YTN 홍상희 (sa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실시간 정보

AD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39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493,082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09,328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