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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후 최저치 기록"...이 대통령 지지율 5주 연속 하락 원인은 [이슈톺]

이슈톺 2026.08.18 오전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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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박석원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 김철현 경일대 특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이재명 대통령도 전대 과정이 워낙 치열하고 과열되는 부분이 있었다 보니까 이 부분 갈등을 봉합하기 위해서 내일이죠, 김민석, 정청래, 송영길 세 인물과 만찬을 가질 예정이라고 하는데 과연 이 과정을 통해서 전대 후의 갈등이 봉합될지 저희가 지켜보도록 하겠고요. 지금 리얼미터 조사 결과를 보면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43%입니다. 5주째 하락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일단 김민석 지도부 출범 이후에 대통령 지지율 어떻게 움직일 거라고 전망하십니까?

[최진]
일단 조정국면으로 들어가지 않을까 예상을 합니다. 왜냐하면 역대 대통령을 보면 지지율이 떨어지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여권 핵분열입니다. 대통령을 중심으로 한 주변에 있는 가장 측근들이 서로 갈등을 빚거나 파워게임을 벌일 때 가장 지지도가 빠른 속도로 하락했거든요. 지금 이재명 대통령이 거의 8주 가까이 지속적으로 하락을 해 왔는데 이게 결정적인 이유가 여권의 핵분열이라고 봅니다. 말하자면 김민석, 정청래 당권 경쟁 이런 부분들, 특히 유시민이라든지 이런 분들의 강력한 발언들, 저주 발언 부분들이 상당히 중도층을 이탈하게 만들겠다고 보는 겁니다. 그런데 일단 8월 17일, 어제를 기해서 민주당 당권 공식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걸 바라보는 중도층 국민들도 한 시름 놓게 되는 거 아닌가라고 일단 지지율이 하락하는 것이 멈추면서 조정 국면에 들어가지 않을까. 다만 이 부분에 대해서 올라갈 수 있느냐, 아니면 지금처럼 정체상태가 지속되느냐 중요한 관건은 부동산 민심이라고 보는 거죠. 왜냐하면 이건 강성, 온성 할 것 없이 중도층 모든 국민들의 이해관계에 직결된 민생 현안이기 때문에 부동산 정책을 놓고 대통령과 집권당 대표인 김민석 대표를 비롯해 더구나 거기에서 탈락했던 정청래 후보까지 다 함께 당정청이 모여서 부동산이라든가 민생을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상승세를 타지만 지금처럼 자꾸 당내에서 또 다른 파열음이 나올 경우에는 지지율이 장기 하락세로 갈 우려도 있다고 생각이 들고요.

[앵커]
보통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떨어지거나, 그러니까 대통령 지지율이 떨어지면 반대로 야당의 지지율은 올라야 맞는데 당 지지율이 오르지 않고 반사이익을 얻지 못했거든요. 이건 어떤 이유 때문이라고 보세요?

[김철현]
국민의힘요? 국민의힘 같은 경우는 계속해서 반사이익을 얻어야 되는데 지금 충실한 대안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거든요. 두 번째는 장동혁 대표 체제가 가지고 있는 한계가 있지 않나. 왜냐하면 장동혁 대표가 계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이재명 정부의 정책 에러에 대해서 대안을 제시해야 되는 부분이 있는데 계속적으로 올림픽공원에 가 있고 올림픽공원에서 계속 부정선거, 또는 참정권 훼손, 굉장히 중요한 헌법적 가치이기는 하지만 그런 부분을 중요시하다 보니 계속적으로 박스권에 갇혀 있는 그런 상황이 벌어진다고 보이거든요. 다만 저는 이재명 정부가 계속적으로 지지율이 하락하고 있는데 이 추세가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서 바뀔 가능성이 낮다. 왜냐하면 김민석 신임 대표가 대통령에 대해서 적어도 쓴소리하고 노라고 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어야 되는데 이재명 정부에서 총리를 지냈기 때문에 예스맨 대표가 될 가능성이 굉장히 크거든요. 그렇다면 최근의 지지율 하락 같은 경우에는부동산 민심으로 표현이 되지만 청년 세대에서 특히 지지율이 빠지고 있는 부분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보이는 것이 계속적으로 대통령께서는 AI 혁명을 얘기하고 있는데 AI가 결국 단순 비숙련 노동을 가져가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청년 일자리가 계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청년 세대 같은 경우에는 일자리가 계속 늘어나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AI가 본인들의 일자리를 대체하게 되면 대통령께서는 아무래도 청년 일자리에 대해서 어떤 관심이 있는지, 어떠한 정책적인 대안을 내놔야 되는데 그런 부분들보다는 계속적으로 AI만 얘기하기 때문에 아마 청년 세대 입장에서 볼 때 그런 부분에 있어서 한계나 이런 부분들이 있고. 또 한편으로 부동산 세제 같은 경우도 보면 보유세 부과하겠다고 하는데 본인 스스로는 근저당 설정한 매도를 통해서 26억 원 정도의 차익이 나왔거든요. 대통령 본인께서는 보유세를 더 낼 필요도 없고 앞으로 비거주에 따른 양도세에 대해서도 중과할 필요가 없는데 이렇게 되면 대통령은 왜 우리하고는 다른 내로남불이냐 이런 부분들에 대한 전체적인 정책 대전환이 있지 않고서는 대통령의 지지율이 바로 회복하기에는 한계가 있지 않을까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 이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도 >
의뢰기관: 에너지경제신문
조사기관: 리얼미터
조사기간: 8월 10~14일

조사방법: 무선 자동응답 방식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

제작 : 김서영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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