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흑해·다뉴브강 항만 공격으로 밀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를 겨냥한 드론 공격으로 맞불을 놓고 있습니다.
세르게이 소뱌닌 모스크바 시장은 지난 밤사이 모스크바주 상공에서 우크라이나 드론 197대가 격추됐다며 이 지역에 발사된 드론이 600대 이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번에도 대형 온라인 유통업체 와일드베리스의 창고가 파손된 것으로 알려졌고, 모스크바주에 있는 알루미늄 공장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러시아도 탄도미사일과 유도 활공폭탄을 동원한 공격을 늘리며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지난밤에도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으로 하르키우 민간인 주거지역에서 10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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