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로봇 1호 상장' 기업이 된 유니트리의 주가가 거래 첫날 공모가격의 460% 넘게 폭등했습니다.
오늘 상하이증권거래소 커촹반(科創板)에 정식 상장한 유니트리 주가는 공모가인 150.8위안(약 3만천 원)보다 7배 넘게 오른 1,100위안(약 22만9천 원)으로 출발했습니다.
이후, 상승 폭을 반납해 845위안으로 장을 마감했지만, 여전히 공모 가격보다 5배 넘게 뛴 +460%를 기록했습니다.
종가 기준 창업자 왕싱싱의 지분 가치는 1,069억 위안 우리 돈 22조 원을 넘겨 기존 '90허우' 부호의 선두에 있던 인스타360의 창업자 류징캉(약 202억 위안)을 크게 앞질렀습니다.
신규 발행 물량의 20%는 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를 비롯한 전략적 투자자 9곳에 배정됐습니다.
조달 자금으로는 로봇용 인공지능(AI) 모델 연구와 신제품 개발, 생산시설 확충에 투입할 계획입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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