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어제 동해 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10여 발을 무더기로 발사했지만, 관련 사실을 공개하지 않고 침묵을 이어갔습니다.
대외용 매체인 조선중앙통신과 북한 주민들이 보는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등 북한 매체는 오늘 아침까지 미사일 관련 소식을 전하지 않았습니다.
북한은 탄도미사일 발사 다음 날 관영매체 보도를 통해 발사 목적과 성과를 선전하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참관하면 이를 더욱 부각해 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2주 사이에 3차례 발사한 탄도미사일에 관해선 침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앞서 함동참모본부는 어제 오후 5시쯤 평양 일대에서 동해 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10여 발이 발사돼 300여km를 비행했다며, 한미가 정확한 제원을 분석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김혜은 (henis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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