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자국이 정한 호르무즈해협 통항 규정을 위반한 선박에 벌금이나 억류, 몰수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란은 호르무즈해협 통항 규정을 위반했다며 외국 선박 수십 척을 블랙리스트에 올렸다며 그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이란 페르시아만해협청(PGSA)은 지난 23일 소셜미디어에 '규정 미준수 선박'(NCV) 명단이라며 17개국에 등록된 선박 46척의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이 가운데 라이베리아 선적이 21척, 마셜제도 선적이 7척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인도와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파키스탄, 몰타, 쿠웨이트, 오만 등에 등록된 선박도 포함됐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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