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제를 처방받고 매니저를 통해 대리 수령한 혐의를 받는 가수 싸이가 약식기소 됐습니다.
서울서부지검은 지난달 22일 싸이와 서울 소재 대학병원 교수 A 씨를 의료법 위반 혐의로 약식기소했습니다.
함께 검찰에 넘겨진 의료진과 매니저 등 4명은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습니다.
약식기소는 검찰이 정식 재판 대신 서면 심리만으로 벌금이나 과태료를 부과해달라고 법원에 청구하는 절차입니다.
싸이는 지난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대면 진찰 없이 서울 한 대학병원에서 수면유도제 등으로 쓰이는 향정신성의약품을 비대면으로 처방받고 이를 매니저 등에게 대신 받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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