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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천만 돌파...김도영 39호·오스틴 34 35호 '축'포

2026.08.26 오후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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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가 3년 연속 천만 관중을 돌파했는데요.

홈런 선두를 다투는 KIA 김도영과 LG 오스틴이 나란히 축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이경재 기자입니다.

[기자]
2024년 1,088만에 이어 지난해 1,231만,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프로야구가 3년 연속 천만 관중을 돌파했습니다.

올해는 563경기 만에 이룬 기록으로 지난해보다 22경기 빠른 속도입니다.

이런 추세라면 1,300만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홈런 선두를 다투는 KIA 김도영과 LG 오스틴은 나란히 축포를 쏘았습니다.

롯데와 경기에서 김도영은 1회, 로드리게스의 빠른 공을 밀어서 오른쪽 담장을 넘겼습니다.

시즌 39호로 개인 최다 홈런을 달성했고, 다음 달 4일까지 한 개를 더 치면 이승엽의 최연소 40홈런 기록을 갈아치웁니다.

KIA는 카스트로가 만루포 포함 홈런 2개, 전날 만루포를 친 이호연의 4득점 활약 등을 더해 롯데를 완파했습니다.

전날 사이클링 히트의 주인공인 LG 오스틴은 1회 솔로포에 이어 7회에는 석 점포를 터뜨려 김도영에 홈런 4개 차로 따라붙었습니다.

6회까지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지키고 팀 승리를 이끈 임찬규는 시즌 12승으로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임찬규 / LG 투수 : 최대한 단순하게 나갔고, 그리고 분석 팀이 너무 많은 걸 준비를 잘해왔더라고요. 그래서 그걸 토대로 던졌던 게 좋은 결과 있었던 것 같아요.]

삼성은 최형우가 1회 역대 최고령 만루홈런을, 5회엔 김영웅이 다시 만루포를 터뜨리며 키움을 완파하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선두 kt는 김현수의 끝내기 2타점 적시타로 두산에 5대 4로 재역전승을 거뒀고, 선발 최민준이 6회 원아웃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한 SSG는 한화를 6대 1로 물리쳤습니다.

YTN 이경재입니다.

영상편집 : 신수정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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