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을 주장해 온 백해룡 경정을 대기발령 조치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오늘(2일) 강서경찰서 화곡지구대장으로 있는 백 경정이 경무부 경무기획과로 대기발령 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서울경찰청은 지난 1월 백 경정이 서울동부지검 파견 당시 공보규칙과 수사규칙 등을 위반했다는 내용에 대해 감찰 조사를 진행해 결과를 경찰청에 전달했습니다.
백 경정은 SNS를 통해 자신은 현재 국민 천거를 받아 행정안전부로의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 검증에 응했는데, 인사 검증을 받는 도중 대기발령이 이뤄졌다며 반발했습니다.
YTN 최승훈 (hooni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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