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과 중국 국경 히말라야 산악지대를 강타한 대홍수의 희생자가 1,200명을 넘어섰습니다.
AFP와 신화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네팔과 중국 재해 당국이 발표한 사망자는 현재까지 1,225명 실종자는 4,757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수치는 앞선 발표보다 사망자는 약 100명, 실종자도 300명 가까이 급증한 것입니다.
네팔 당국의 현장 수습이 계속되면서 인명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홍수 이후 1주일 이상 지난 가운데 네팔 구조 당국은 수력발전소 등에 고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실종자들을 찾기 위해 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한국 해외긴급구호대(KDRT)도 네팔 현지에 도착해 곧바로 수색과 구조 활동 지원에 나섰습니다.
44명 규모의 긴급구호대는 네팔 당국과 협력하면서 한국인 9명 실종 지역을 중심으로 수색·구조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활동 예정 기간은 약 10일이지만 현장 상황에 따라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들은 고해상도 촬영 무인기(드론), 매몰자 음향·영상 탐지기, 열화상 탐지기 등 각종 첨단 장비를 활용할 계획입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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