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영상 콘텐츠가 창작·소비되는 방식은 전례 없는 규모와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를 두려워해서도 안 되지만, 그에 휘둘려서도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오늘(7일) '뤼미에르 서밋' 개막 연설을 통해 이같이 강조하며 프랑스와 한국이 영화와 영상에 관한 최초의 국제 정상회의를 개최하고자 한 것이 바로 그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AI와 알고리즘 등 영화를 둘러싼 여러 변화가 생기고 있고, 그 변화의 방향을 설정해야 한다며 기술과 자본, 관객이 국경을 넘나들면서 우리가 세계적인 도전에 직면한 만큼, 대응도 세계적이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 정상회의가 국가, 창작자, 제작자, 방송사, 플랫폼, 영화관, 비디오게임과 기술 산업, 국제기구들을 한자리에 모으는 '행동의 다자주의'라는 새로운 협력 방식의 이정표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한연희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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