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3년 교내 성폭력 문제를 제보한 뒤 전보 처분을 받고 해임까지 당했던 지혜복 교사가 내일(9일) 원래 학교로 복귀합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사안과 관련해 복귀 투쟁을 벌였던 지 교사와 피해 학생 등에게 사과하고, 내일 날짜로 원소속 학교에 복귀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또, 앞으로 이런 사안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공익신고자에 대한 불이익 조치를 예방하는 보호제도를 점검하고 개선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앞서 서울교육청은 지 교사가 이유 없이 출근을 거부했다며 해임 처분을 내렸지만, 지난 7월 서울행정법원이 해임을 무효로 판결했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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