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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혼성 단체전도 관심...김민종·이현지 2관왕 기대

2026.09.11 오후 11:11
유도 대표팀, 새벽과 오전·오후 훈련 '강행군'
"남녀 2개씩 금메달 4개 이상 목표"
혼성 단체전에서도 금메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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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유도 강국의 부활을 선언한 우리 대표팀은 금메달 4개 이상을 목표로 내걸었는데요.

특히 금메달이 유력한 혼성 단체전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이경재 기자입니다.

[기자]
새벽 6시 훈련을 시작해 오전과 오후까지 이어지는 강행군.

진천 선수촌에서도 훈련이 가장 고된 것으로 알려진 유도 대표팀의 일상입니다.

남녀 2개씩, 금메달 4개 이상이 눈앞의 목표지만, 대표팀은 내심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자신감의 근거는 혼성 단체전입니다.

2018년 자카르타 대회와 2020년 도쿄 올림픽부터 시작됐는데 흥미로운 경기 방식이 특징.

남녀 3명씩 6명이 나서 대결하고, 3승 3패가 되면 추첨으로 한 체급을 뽑아 최종 승부를 펼칩니다.

우리 대표팀은 파리 올림픽 동메달, 지난해 세계선수권에서 준우승을 차지할 만큼 아시아 최고 실력입니다.

이번 대회에선 결승까지 강호 일본과 몽골을 피하는 유리한 대진표도 받았습니다.

[정성숙 / 유도 대표팀 총감독 : 작년 세계선수권 대회 때 최초로 결승에 진출해서 선수들의 분위기나 이런 것들도 더 좋아졌고요. 지금 대진으로 보면 저희는 충분히 금메달도 가능하다 이렇게 보고 있고요.]

개인전에서 유력한 금메달 후보인 김민종과 허미미 등은 단체전까지 2관왕도 노려볼 수 있습니다.

[김민종 / 남자 +100kg급 : 하늘이 저를 쳐다봐도 항상 열심히 하는구나 할 만큼 후회 없이 열심히 훈련하고 있고, 아시안게임도 마찬가지로 여느 대회와 다름없이…]


아시안게임에서 우리나라 유도의 명예 회복, 개인전을 마치고 치러지는 혼성 단체전이 그 끝을 책임집니다.

YTN 이경재입니다.

영상기자 : 이동규
디자인 : 김서연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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