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네팔 홍수로 실종된 한국인 직원들에 대한 우리 기업들의 현지 수색 작업은 휴일에도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새롭게 꾸린 탐문수색팀을 비롯해 수색견 등을 추가 투입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태민 기자! 오늘 현지 수색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우선 우리나라 직원 3명이 실종된 한국남동발전 측은 휴일인 오늘도 100여 명 규모의 수색 인력을 투입합니다.
현지에 해가 뜨는 아침 7시부터 육상수색을 전담하는 8개 팀 85명을 가동해 실종자들의 흔적을 찾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육상수색팀은 베이스캠프와 파워하우스 그리고 두 지역을 잇는 다리인 옐로 브릿지를 비롯해 사무실 건물과 인근 산악지대, 강변 지류 등을 집중적으로 훑고 있습니다.
또 드론 2개 팀을 유지하면서 공중 수색작업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20명 규모로 새롭게 꾸린 탐문수색팀은 베이스캠프 인근의 작은 마을들을 돌면서 홍수 당시 목격자들을 찾아 실마리를 찾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수색견 4마리와 인력 5명으로 구성된 수색견 팀을 이르면 오늘 중에 새롭게 계약해 추가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또 추가 계약 과정에서 수색견 팀 규모를 확대할 수 있는지도 현지에서 타진 중입니다.
우리나라 직원 6명이 실종된 두산 에너빌리티 측도 아침부터 육상과 공중 양면으로 집중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휴일인 오늘은 네팔 당국 허가를 거쳐 헬기 1대와 드론 8대를 투입할 예정인데요.
실종자들이 마지막으로 있었던 네팔 수력발전소 구역의 위어댐과 메인 베이스 캠프, 강 하류 지역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YTN 김태민입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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