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관련 수사자료를 유출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오늘(13일) 한 의원을 공무상 비밀누설 등 혐의로 고발한 더불어민주당 김동아 의원을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김 의원은 경찰에 출석하며 한 의원이 공익 제보를 통해 관련 자료를 받았다고 밝혔지만 이는 제3자가 취득할 수 있는 자료가 아니라며, 도대체 누구로부터 방대한 수사기록을 받았는지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한 의원은 과거 김승원 후보자의 '식약처 승인 청탁' 의혹을 수사한 검찰이 외압을 받고 기소유예 처분했다고 주장하며 당시 수사팀의 '기소계획서'를 공개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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