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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마인드 퇴사 직원도 "AI가 우리를 죽일 수 있다" 경고

2026.09.15 오후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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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마인드 퇴사 직원도 "AI가 우리를 죽일 수 있다" 경고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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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공지능 업체인 구글 딥마인드를 떠난 전직 연구원이 "AI가 우리를 죽일 수 있는 잠재력을 지녔다"고 경고했습니다.

전직 구글 연구원인 빌랄 추그타이는 SNS에 "구글에서 인공지능의 안전과 이른바 정렬 관련 조사 업무를 맡았지만, AI 기술의 기본 방향성에 대해 극도로 우려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정렬은 인공지능이 인간에게 위협이 되는 행동을 거부하도록 하는 것과 관련된 업무입니다.

앞서 앤트로픽의 인공지능 개발자인 제이컵 콕슨은 회사를 그만두면서 "모두가 목숨을 걸고 도박을 하고 있다며, 초지능 인공지능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가장 공격적인 시나리오 가운데 상당수가 현실화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내년 말이면 이미 상황이 통제 불능에 빠질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후 앤트로픽의 다리오 아모데이 최고경영자가 성명을 통해 AI 개발 속도 조절을 촉구하고 나섰고, 여기에 오픈AI의 샘 올트먼과 스페이스X AI의 일론 머스크도 지지 의사를 밝히면서 AI 개발을 둘러싼 속도 조절 논쟁이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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