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발 KTX가 올해 말 개통을 앞두고 17일 사전 점검을 시작으로 마지막 단계인 '종합시험운행'에 들어갑니다.
시험운행은 사전 점검과 시설물 검증시험, 영업 시운전 등 단계별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인천발 KTX 직결사업은 수인선과 경부고속선을 연결하는 3.19㎞ 구간을 신설하고, 송도역·초지역·어천역 등 기존 3개 역을 증축하는 사업입니다.
현재 공정률 약 86%로, 지난달까지 노반, 궤도, 시스템 등 주요 공사가 마무리됐으며, 연말 개통을 목표로 막바지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만 국가철도공단은 시험 운행 과정에서 보완점이 발생할 경우 세부 점검 결과에 따라 개통 일정이 1∼2개월가량 조정될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습니다.
인천발 KTX 개통 시 인천에 있는 수인선 송도역에서 부산까지는 2시간 30분, 목포까지는 2시간 10분가량이 걸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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