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한국이 동참하고 미국이 주도하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연합군사훈련을 비난한 지 이틀 만에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20일) 오후 3시쯤 북한 원산 일대에서 동해 상으로 발사된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포착된 미사일은 약 450km를 비행했으며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가 정밀분석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미 정보당국은 발사 초기부터 관련 동향을 추적, 공유해 왔으며, 일본과도 정보를 공유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아래 북한의 다양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올해 들어 14번째이자, 8일만으로 지난 12일 발사도 한미일 3국의 정례 다영역 훈련 '프리덤 에지'가 끝난 뒤 바로 다음 날 새벽 이뤄졌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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