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정부에 '미래대응기금을 마련하기 전에 지방 몫을 먼저 보장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미래대응기금 설명을 위해 경북을 찾은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에게 "지방의 자주 재원을 축소해 기금을 마련하는 데 동의할 수 없다"며 경북은 보통교부세 감소 규모가 4조 5천억 원으로 전국 지자체 중 가장 크다"고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이 지사는 이어 "지방이 스스로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재정 기반을 보장하는 것이 진정한 지방분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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