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추석을 맞아 그리운 얼굴 보러 떠나신 분들 많을 텐데요.
고속도로는 오늘 오후가 가장 막힐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휴게소도 북적이고 있다고 합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YTN 이슈 리포터 연결합니다. 문상아 리포터!
[리포터]
화성휴게소 서울 방향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오전부터 귀경길에 나선 분들이 많습니까?
[리포터]
네, 조금이라도 정체를 피하고자 일찍부터 귀경길에 오른 분들이 많습니다.
서울로 가는 길목인 이곳 휴게소도 명절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데요.
먹음직스러운 냄새가 가득한 식당 앞은 도란도란 간식을 나눠 먹는 가족들로 가득합니다.
갑갑한 도로 상황에 피곤하기는 하지만, 모처럼 가족과 함께하는 만큼 행복함이 엿보이는데요.
먼 길을 달려온 만큼 전기차 충전도 하고, 스트레칭도 하며 정비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추석 당일인 오늘은 귀성객과 귀경객, 성묘객까지 집중적으로 몰리며 고속도로 통행량이 최대에 달할 전망입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늘 귀성길은 서울에서 목포까지 7시간, 부산까지는 9시간 10분으로 답답한 흐름입니다.
귀성길 정체는 오늘 오후 1-2시 사이 절정을 이룬 뒤, 저녁 7시쯤 해소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반대로 고향에서 서울로 오는 길은 오전 11시 기준, 목포에서 서울까지 7시간 30분, 부산에서 서울까지 8시간 50분이 걸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귀경길 정체는 오후 4시에 절정에 달한 이후 내일 새벽 3시쯤 풀리겠습니다.
장시간 운전 시에는 휴게소나 졸음 쉼터에서 틈틈이 휴식을 취하며 졸음운전에 유의해야겠습니다.
시민의 이야기 직접 들어보시죠.
[김병수·황은정 / 서울 강서구 화곡동 : 고속도로 상황 그렇게 밀리지 않았고요. 저희가 좀 빨리 출발해서… 지금부터 아마 서울 가는 데까지 밀릴 것 같아요. (가족들 봐서) 좋았고 처가 먼저 갔다가 오늘은 시댁 갈 예정이라 시댁 가서 또 좋은 시간 보내려고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모두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
영상기자 : 김자영
영상편집 : 전자인
YTN 문상아 (msa03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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